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간다. 흐르고 흘러 맞이한 퇴근시간. 무엇 하나 해낸 것이 없다는 절망감보단 이틀 동안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기쁨이 가득해진다. 구름이 잔뜩 끼어도, 추운 바람이 불어도 발걸음만은 가볍게 룰루랄라.
일상/감정일기 2021. 11. 12. 18:00
* 단축키는 한글/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,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.